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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후 단독주택지 4곳 ‘통개발’…용적률 ‘220%’ 확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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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4-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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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노후 단독주택지 4곳을 대상으로 통개발을 추진해 주차난·쓰레기 문제 등도 해결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날 범어(2.0㎢)·수성(2.9㎢)·대명(2.2㎢)·산격(0.32㎢) 등 4개 지구를 개발하는 내용의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개발 예정인 각 주택지를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소 개발단위를 10만~20만㎡로 묶어 계획안에서 제외되는 부지가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대구시는 기존 소규모 개발 방식에서 나타난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 후 50년이 지난 단독주택 중심의 저층 주택지에서는 주차난과 쓰레기 무단 방치,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계속됐다.
대구시는 4개 지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맞춤형 민간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범어지구는 지형과 어우러지는 주택 유형을 배치하고, 야시골공원에서 동촌유원지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를 조성한다. 수성지구는 신천에서 수성유원지와 범어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 등을 확보하고 들안길·동대구로의 여건을 개발 과정에 고려한다.
대명지구는 앞산으로 이어지는 녹지·경관축을 살리고 안지랑 곱창거리와 앞산 카페거리 등의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한다. 산격지구는 신천에서 연암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확보해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민간 주도 개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화할 예정이다. 평균 용적률 220%, 기반 시설률 20%를 목표로 개발을 유도한다.
시는 ‘평균 용적률제’를 도입해 고층 주택과 더불어 30% 이상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역 간 개발이익을 공유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의 정비·개발의 해법으로써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콩 증권·규제당국이 15일 양대 가상통화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홍콩은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는 시장이 됐다.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 화샤기금(ChinaAMC)과 보세라자산운용은 각각 별도 성명을 통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월10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이후 미국의 11개 ETF는 현재까지 약 590억달러(약 81조7000억원) 자금을 끌어모았다. 3개월 만에 블랙록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아이셰어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순유입된 자금만 150억달러에 이른다.
영국 금융당국도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증권(ETN) 승인을 검토 중이다. 런던 증권거래소는 올해 2분기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ETN 상장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4·10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과정에 기관투자가의 가상자산 시장참여를 허용하고, 가상자산 기반 ETF 발행·상장·거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해 향후 논의 여부가 주목된다.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의 현물 ETF까지 출시되면서 홍콩은 싱가포르, 두바이 등을 제치고 아시아의 가상자산 허브로서의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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